
클래시스는 미용목적을 위한 의료기기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인 슈링크(Ultraformer III) 및 슈링크 유니버스(Ultraformer MPT), 볼뉴머(Everesse), 쿼드세이(Quadessy), 리팟(reepot) 등의 장비를 판매하고 있으며, 시술 횟수 증가에 따라 당사 장비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필수 소모품이 하나의 카테고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1. 2024-2025 실적 리뷰 및 가이던스 달성 가시성 평가
클래시스의 2024년 및 2025년 성과는 단순한 외형 성장을 넘어, 글로벌 에스테틱 플랫폼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는 과정으로 평가한다. 특히 2025년 가이던스 달성 가시성은 매우 높은 수준이며, 이는 2026년 대규모 레벨업을 위한 견고한 토대가 될 전망이다.
- 가이던스 달성 가시성: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434억 원(+44% YoY)을 기록하며 이미 전년도 연간 매출을 상회했다. 4분기 예상 매출액은 약 957억 원(+29% YoY)으로, 이는 3분기 대비 +15% QoQ 성장을 의미한다. 현재 미국과 유럽 시장의 가파른 침투율을 고려할 때, 연간 가이던스(3,400억~3,600억 원) 충족은 무난할 것으로 판단된다.
- 글로벌 설치 대수(Installed Base) 확대: 미국 시장의 볼뉴머 판매량은 2025년 연간 가이던스인 300대를 초과 달성했으며,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유럽(MPT, 볼뉴머) 판매 역시 QoQ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5년 연간 미국 및 유럽 합산 판매 대수는 800대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향후 고마진 소모품 매출의 폭발적 증가를 예고하는 선행 지표다.
- 전략적 판단: 현재의 공격적인 장비 보급은 단기 수익성보다 '시장 지배력 확대'에 초점을 맞춘 Senior-level의 의사결정 결과이며, 이는 2026년부터 본격적인 영업 레버리지로 전환될 것이다.
2. 수익성 추이 분석: 제품 믹스 변화와 전략적 비용 관리
최근의 매출총이익률(GPM) 하락과 판관비 증가는 일시적 현상이며, 장기적 수익 구조 강화를 위한 필연적인 '진입 비용'으로 해석해야 한다.
- GPM 변동의 실체: 3분기 GPM은 76.8%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 이는 울트라포머 MPT와 볼뉴머의 신규 시장 런칭에 따른 장비 비중 확대(52%)와 분기당 약 160억 원 수준의 이루다 장비 매출이 연결 반영된 영향이다. 이루다 제품군은 기존 클래시스 제품 대비 원가율이 높아 믹스 변화를 일으켰으나, 생산 수율 향상 및 제조 효율화가 진행됨에 따라 GPM은 점진적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 판관비(SG&A) 관리 효율성: 3분기 판관비가 전분기 대비 24% 증가한 것은 2분기에 이연된 광고선전비가 집행된 효과와 합병 관련 비용이 일시 반영된 결과다. 그러나 전사적으로 연구개발비 및 마케팅비를 매출 대비 5% 이내에서 관리하는 기조는 확고하며, 4분기부터는 광고비 감소와 효율적 예산 집행을 통해 영업이익률(OPM)이 53%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 수익성 로드맵: 장비 보급 완료 이후 고마진 소모품 비중이 다시 확대되는 2026년부터는 구조적인 마진 스프레드 확대 구간에 진입할 것이다.
3. 2026년 구조적 매출 레벨업: 지역별 타겟팅 및 소모품 레버리지
2026년은 매출 5,000억 원 시대를 여는 원년이 될 것이다. 이는 주요국 인증 완료와 직영 체제 전환, 그리고 설치 대수 누적에 따른 소모품 매출의 본격화에 기인한다.
[주요 지역별 성장 타겟 및 전략 모멘텀]
| 구분 | 주요 전략 및 정량적 목표 | 2026년 핵심 기대 효과 |
| 북미/유럽 | 미국/유럽 합산 800대 이상 설치 기반 확보. 유럽 볼뉴머(5월) 및 MPT(8월) 인증 온기 반영. | 장비 가동률 상승에 따른 소모품 매출 본격화 (수출 +80% 이상 성장 기대) |
| 일본 | 직영 법인 설립 후 연간 100대 판매 목표. 디스트리뷰터(개인병원)와 직영(체인 클리닉)의 투트랙 전략. | 유통 마진 내재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및 B2B 대형 고객사 선점 |
| 국내 | 리팟(Re-pot, 흑자 치료) 및 쿼드세이(Quad-say) 신제품 안착. 쿼드세이 100대 판매 목표 달성 가시권. | 레이저 기반 신규 라인업의 입소문 효과로 시술 영역 다각화 및 교체 수요 흡수 |
| 소모품 | 누적 Installed Base 기반 소모품 수출 성장률 +50% YoY 예상. | 전사 마진율을 견인하는 강력한 영업 레버리지 효과 발생 |
4. 브라질 메드시스템즈 인수 및 재무 건전성 강화
브라질은 클래시스 해외 매출의 핵심 축이다. 현지 유통사 '메드시스템즈' 인수는 매출의 질적 성장과 리스크 해소를 동시에 달성하는 전략적 신의 한수다.
- 재무적 임팩트: 기존 도매가(Wholesale) 인식에서 엔드유저(Consumer) 가격 기준으로 매출 인식이 전환됨에 따라, 2026년 연결 매출에서 약 700억 원의 증분 효과가 발생할 것이다. 브라질 법인의 현재 OPM은 12% 수준이나, 비핵심 사업 정리 및 조직 효율화를 통해 2~3년 내 전사 평균에 근접하는 20% 수준으로 회복될 경로를 확보했다.
- 매출채권 리스크 원천 제거: 시장에서 우려하던 278억 원 규모의 브라질 관련 매출채권은 1) 일부 현금 회수, 2) 현지 자산 담보 설정, 3) 잔액의 대여금(Loan) 전환을 통해 회수 불능 리스크를 재무제표에서 원천적으로 제거했다. 이는 향후 대손충당금 환입에 따른 일회성 이익 발생 가능성까지 열어두는 조치다.
5. 2023-2027 재무 전망 및 밸류에이션 정당화
LS증권의 최신 추정치를 기반으로 산출한 클래시스의 5개년 재무 추정치는 에스테틱 섹터 내 압도적인 성장성과 수익성을 증명한다.
[2023A-2027F 5개년 주요 재무 지표 요약]
(단위: 억 원, EPS/원, %)
| 항목 | 2023A | 2024A | 2025E | 2026F | 2027F |
| 매출액 | 1,801 | 2,429 | 3,391 | 4,551 | 5,282 |
| 영업이익 | 896 | 1,224 | 1,697 | 2,438 | 2,924 |
| 지배순이익 | 742 | 979 | 1,304 | 2,036 | 2,443 |
| EPS(원) | 1,146 | 1,494 | 1,990 | 3,108 | 3,730 |
| EPS 성장률 | -1.5% | 30.4% | 33.2% | 56.2% | 20.0% |
[Valuation 및 투자 결론]
- 목표 주가(Target Price): 70,000원 ~ 74,000원
- 산출 근거: 2026년 예상 실적을 기반으로 Target PER 22배를 적용했다. 이는 피어 그룹(파마리서치, 휴젤)의 평균 PER 18배에 20%의 할증(Premium)을 부여한 수치다.
- 할증의 당위성:
- 높은 가시성: 미국/유럽/브라질로 이어지는 글로벌 확장 로드맵이 숫자로 증명되고 있음.
- 독보적 수익성: 합병 후에도 50%를 상회하는 EBITDA 마진과 강력한 잉여현금흐름(FCF).
- Optionality: 현재 밸류에이션에 반영되지 않은 중국 시장 내 하이푸(HIFU) 및 RF 장비 최초 인증 가능성은 향후 강력한 주가 업사이드 모멘텀이 될 것임.
클래시스는 현재 '장비 보급을 통한 이익의 질적 개선' 구간의 정점에 와 있다. 2026년 브라질 정상화와 서구권 소모품 매출 본격화가 맞물리며 이익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는 바, 현재 주가 수준에서의 적극적인 비중 확대를 제안한다.
현재, 방향성을 좋은것 같습니다. 시장이 반도체와 쏠림 현상이 심하니, 시장 상황에 맞게 대응해야 합니다.
종목추천이 아니며, 매수/매도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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