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식투자에 가장 큰 걸림돌은 미중 갈등과 중국 공산당 체제와 정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신뢰 하기 힘들고, 비 민주적이고, 후진적인 정책 시행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0년 부터 거대 자금이 중국으로 들어 가는 상황이 였습니다.
중국이 미중갈등으로 선택한것은 내수화를 바탕으로 국제 경쟁을 갖춘다는 쌍순환 전략 입니다.
즉, 거대 자본을 바탕으로 자립 경제, 기술력을 갗추어, 국제 경쟁력을 만들 겠다는 것입니다.
어째든, 중국에 더 큰 성장과 높은 국채금리, 위안화 강세 등으로 자금이 들어 갔었습니다.
미국이 앞으로는 지난 10년간 성장해 왔던것 처럼 이제는 힘들다는 판단도, 중국 투자에 이유이기도 합니다.
중국에 금융(은행, 보험), 귀주모태주(중국 시총 1위), 빅테크 기업(알리바바, 텐센트..), 전기자동차, 밧데리 ,태양광 산업 등 경쟁력 있는 기업에 개인들도 많이 투자 했습니다.
그런데, 툭 하면 중국정부는 풀어 놓은 자금을 회수 하고(긴축), 알리바바, 텐센트 등 테크 기업에 대한 제재 등으로 인해 주가가 많이 떨어지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투자를 철회 해야 하나 생각이 들 정도로 찬물을 끼얻는 행태를 보여 왔습니다. 중국 주식은 주린이가 하기엔 위험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실제 자금이 빠져 나갔습니다.
그렇지만 조금은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가파른 상승(과열)보다는 완만한 성장을 위해 과열을 막기 위한 정책으로 이해 하면 될것 같습니다. 또 돈이 갑작스럽게 들어 왔다가, 빠져 나간다면, 중국에 위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위기를 막기 위해 유동 자금을 관리 하는 것입니다.
또 기업에 대한 제재는 국제 경쟁력을 갗추기 위해 반독점 법 등 기업에 대한 제도 마련으로 보면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4월 중국 기업 부채 위기설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중국 기업의 부도는 계속 될것입니다.지난 부도 및 부채 위기가 큰 타격이 되지 않았듯, 아직 까지는 큰 위험이 되지 않고, 중국 정부가 인지 하고 있고, 관리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나더 말씀 드리면 이번 양회에 리커창 총리에 6% 경제 성장 전망에
중국 경제의 기대치에 못미치는 경제로 생각 할수 있으나, 보수적인 전망으로 최소한 6% 성장을 보장 한것입니다.
미중 갈등은 어느 국가의 일방적인 승리 보다는 두강국이 공존하는 시대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가 보아온 미국의 패권은 세계사에서 보기드문 경우 였습니다. 소련이 붕괴 되고, 잠깐 유지 했던 패권이 였습니다.또 신흥국이 값싼 노동력으로 제조업을 하고, 선진국이 서비스업 위주로 하던 구조가 이제 변화를 맞이 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세계무역의 확장 보다는, 자국 산업을 육성하는 내수화에 중점을 둔 경제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기존 두 강국이 공존 하고, 세계화와 자국 산업 위주의 정책 변화가 있는 시점 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목 처럼 중국은 5월1일 노동절, 7월1일 공산당 창립일에 맞추어 경제(주가)의 성장을 끌어 올릴 것입니다.
이 시점을 활용 하여, 떨어질때 매수하고,잘못 투자한 주식은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중국은 우리가 한번도 보지 못한 다른 체제로 가고 있습니다. 중국이 자본주의를 도입 했지만 주식시장만 본다면, 미국을 따라 가는 주식 시장이 아닙니다.
오히려, 미국이 시회주의 국가 처럼, 정부 주도의 경제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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