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가 하락 하면 항공, 운송, 전력(한국전력) 등 원유를 소비하는 산업군이 수혜를 받습니다.
반대로 유가 하락시 석유 생산국의 피해로 세계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유전발견, 시추혁신을 통한 석유 생산량이 늘어나, 원유가격이 점점 하락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세일가스 경우 배럴당 40달러 이하가 되면, 세일가스 기업이 줄 도산 한다고 합니다. 중동의 경우 건설 발주건이 줄어 들고, 원유 생산에 필요한 설비가 줄어 들고, 막대한 금액의 투자금액의 회수로 장기적으로 경제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 백신 개발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와, 원유 재고 감소 등으로 유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경기 회복 및 주가 상승에 좋은 신호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저유가 시대로 추가적인 하락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원자재와 유가를 수출하는 신흥국은 가격이 떨어진다면, 타격이 큽니다. 반대로 상승은 산업전반에 수요증가로 경제 활성화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또 유가가 오른다면, 인플레이션이 온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최근 적정유가로 배럴당 60~70달러 기사를 접했습니다. 여러 기사를 보게 되면 생산국 마다 적정 유가가 다릅니다.
유가 상승 수혜주
- 석유, 정유, 석유화학, LPG, 세일가스(대체연료로 상승), 대체 에너지(대체 에너지 상승)
- 정유와 석유화학 업종은 하락시 매입한 원유를 유가 상승시 판매 한다면 차익 실현 할 수 있습니다.
유가 하락 수혜주
- 항공, 원유 운반 조선, 한국전력 등 원유를 소비해야 하는 업종 입니다.
또한 석유화학 등 원료비가 절감 되는 업종은 유가 하락시에도 주가가 오릅니다.
세계 3대원유로 WTI, 두바이유, 브렌트유 가 있습니다. 품질 및 장단점이 각각 있고, 가격에 차이는 있으나, 가격의 큰 차이는 없습니다. 네이버 증권 메인 화면에서 쉽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증권 메인 하단에 유가 뿐만 아니라 구리, 납 등 원자재 가격을 확인 할 수 있는데요.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전반적으로 경기 활성화를 예측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적정 가격을 넘어다면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주식을 지키기 위한 주요 지표
- 금리
- 달러 인덱스
- 유가
- 기대인플레이션
- 10년 만기 국채 수익율
- VIX (주가 변동지수)
- CPI (소비자 물가 지수)
- Fear & Greed 공포 탐욕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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