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정보 및 분석

포스코 주가전망

종목이 2022. 9. 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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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에서 2022년 3월1일 부터 지주회사로 전환 하였습니다.
회사의 연결 대상 회사는 총 175개 입니다.

포스코 홀딩스 지배구조
철강사업을 물적분할 하였으나, 비상장 신설법인으로 사후, 포스코를 상장하여, 투자자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없을것이라 는 포스코의 입장입니다. (별도로 상장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또, 자사주 매각을 통하여 주주친화적 정책을 약속한 상황입니다. 물적분할 했다고, 부적정으로 볼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지주사가 인기가 없을거 같지만, 친환경 소재 사업들이 연결고리를 가지고, 시너지를 내는 구조로 인기가 있을 것입니다.
예로,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LG화학(LG에너지솔루션) 주가를 보시면 같이 올라 가고 있습니다.

포스코 지배구조


포스코그룹 핵심 사업을 보면, 원자재 기반으로한 친환경 소재 산업에 대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그룹 핵심사입

위 표에 조금더 부연 설명
철강 사업의 지난해 매출액의 54%, 영업이익의 88%, 자산의 69% 수준입니다. 비중이 높습니다.
중국의 엄청난 성장으로 철강사업의 사양사업으로 생각 할 수 있으나, 중국정부의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정책으로 철강생산 줄이는 부분과 앞으로 미국, 유럽이 중국 철강에 탄소배출 정도에 따른 관세를 부과 하기 때문에 포스코에겐 좋은 상황이기도 합니다.향후 계획을 보게 되면, 철강을 줄이기 보다는 생산량을 더 늘리고 있습니다.
이차전지 소재 사업 사업 진행 상황도 좋습니다.
포스코는 2010년 부터 이차전지 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2012년 양극재 회사인 포스코ESM 첫해 매출이 12억이 였지만, 포스코 케미컬 올해(2022) 양극재 매출이 1조원을 넘길것을 예상 한다고 합니다.

(포스코는 2010년 LS엠트론 음극제 사업 인수, 보광그룹 계열사 휘닉스소재 양극제 제조사 포스코ESM 설립(2012년)->19년 포스코ESM은 포스코켐텍에 흡수합병 되어 지금의 포스코케미컬이 됨)

리튬/니켈
- 포스코가 2018년 아르헨티나 염호와 호주 필바라의 광산 지분을 통해 공급체계 구축 예정 입니다.
* 리튬 추출 기술 확보 및, 전고체 전지용 황화리튬과 리튬메달 고부가가지 제품 개발중 입니다.

해당사업은 LG화학, 에코프로와 달리, 포스코의 판단이 가장 탁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향후 2차전지 생산이 엄청나게 늘어 날때, 원자재 수급이 무척 중요하며, 당장 지금 미중 갈등으로 인한 원자재 패권 전쟁이 벌어진 상황 입니다. 포스코는 원자재 광산 자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격 경쟁과 향후 공급망 문제에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향후 2차전지 수요는 지금의 원자재로만 공급이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폐배터리의 원자재를 그대로 재활용 할 수 있는 리사이클링 사업이 매우 중요 합니다.
현재, 폐배터리량이 많지 않아 앞으로 2030년 본격적으로 진행 하게 됩니다.

포스코홀딩스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사업계획


배터리 공정 과정에서 나오는 불량품(스크랩)을 블랙파우더(Black Powder=블랙매스)로 가공

수소

-그레이·블루·그린수소 글로벌 공급망 구축과 핵심 기술 개발 투자를 통해 2030년까지 50만 톤, 2050년까지 700만 톤 생산체제를 구축 계획입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활용해 수소 시장에 진출하고, 2026년까지 연간 7만 톤의 부생수소(그레이수소)를 연료전지 및 모빌리티용으로 공급하는 체제를 갖출 계획입니다.

이후 2030년까지 해외에서 추진 중인 블루·그린수소 생산 프로젝트를 본격화 합니다.



에너지

LNG, 암모니아,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수소경제와 연계한 그린에너지 비즈니스 확대
현재 포스코가 평가 지표
- PER 2.98배
- PBR 0.35배

포스코홀딩스 차트

의견
현재, 포스코홀딩스 철강산업의 탄소중립을 위한 공급망체계가 완벽하게 구축 되지 않은 점과, 친환경 소재 산업 매출 비중이 낮은점과 포스코홀딩스가 지주사라는 점때문에 주가가 오르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 됩니다.
그러나, 현재 포스코홀딩스 주가가 상당히 저평가 되었다고 봅니다. 지금부터 분할 매수하는 것 괜찮다는 의견 입니다.
포스코케미칼과 같이 좋은 흐름으로 갈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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